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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 개최

기사입력 2023.09.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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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9.18-21)에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합동)를 개최했다. 선교사들에 의해 한국에 최초로 장로교회가 세워졌다. 장로교회는 교리와 운영의 원리로 하여 세워졌다. 특히 장로교회의 직제인 목사, 장로, 집사를 통해 교회 본질과 설립목적을 추구해 왔다

     

    삼직을 항존직이라 한다. 항존직이란 항존직원이란 의미이며 이를 교회직원이라 한다. 교회 직원에 의해 교회 운영체계가 확립된다. 한국장로교회는 이러한 항존직원 외에 임시직원, 즉 한국교회의 필요에 의해 권사, 서리집사, 전도사, 전도인 등의 임시직원제도를 두고 있다.

     

     

    장로교회의 상회로 노회가 있고, 노회 상회로 총회가 있다. 이를 삼심제 치리회라고 한다. 개별교회는 당회라는 치리회와 노회, 총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에 교회, 노회, 총회가 있으며, 이러한 치리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에 구속된다

     

    교회와 노회, 총회는 독립된 치리회인 단체로서 상호 연동되어 존재한다. 교회는 노회에, 노회는 총회에 소속된다. 그 총회가 바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이다. 총회는 1년에 1회로 모이며, 임시총회가 존재하지 않는다. 총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입법, 사법, 행정의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총회는 전국 노회에서 파송한 목사와 장로 동수로 조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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