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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 그리스도의 부활은 구원의 사건

기사입력 2024.03.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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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신학은 하나님의 성육신을 믿지 않고 부인하며 대리적 속죄의 죽음도 부인한다. 따라서 부활도 믿지 않고 부인한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했음을 말씀한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구속이 성취되었음을 하나님이 선포하신 것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을 낮아지심과 높아지심으로 구분한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의 십자가 죽음과 무덤에 묻힌 이후 낮아지심에서 높아지심에 이르는 과정이다. 부활은 높아지심 곧 승귀의 첫 단계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부활을 결정하고 보장한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부활의 첫 열매라고 한다. 그리스도는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로 부활하시므로 모든 인류의 부활을 보장하였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생명의 부활을 소망하며 살아갈 수 있다. 죽음과 사망이 더 이상 우리에게 왕 노릇을 하지 못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십자가와 함께 구원의 사건이다. 초대교회 이후 신앙고백의 형식은 이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믿음이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게바에게, 열두 제자에게, 다음에는 야고보에게 나타나고, 그 다음은 모든 형제들, 그리고 500여 형제들에게 나타났다. 이 나타남은 부활의 확인이었다. 초대교회 설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구원으로 사건으로 선포했다. 회개하여 이를 믿을 때 성령께서 함께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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