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그리스도교(기독론)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문제는 하나님의 성육신과 그의 구원 사역으로 매우 중요하게 제기된다. 하나님은 자기 창조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지를 말씀을 통해 보여주셨다. 그 하나님 자신의 형상을 따라 남자와 여자를 만드셔서 영광을 받으시고 그 첫 남자인 아담과 언약을 맺으셨다. 이 언약은 하나님은 창조주이시요, 인간은 그 하나님만을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으며, 그 자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하나님을 경배하며 에덴동산의 청지기로 창조주를 찬양하고 경배하였다. 그러나 유혹자의 등장으...
창세기에서 첫 아담이 창조주 하나님을 대항하여 범죄하므로 반역한 것은 유혹자 뱀이다. 뱀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영적 존재로서 마귀 곧 사탄이라고 하여 유혹자 마귀 곧 사탄을 뱀으로 일치시키고 있다(계 20:2-3). 첫 아담이 유혹자에 넘어가 하나님을 반역하게 된 문제는 풀리지 않는 비밀로 남아 있다. 성경은 언제 어떤 계기로 사탄이 범죄하게 되었는지는 성경이 침묵하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영적 존재로서 사탄도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사실이다. 피조물인 영적인 존재인 천사들의 존재 자체는 자신을 창조한 하나님께 영광을...
예수님은 자신이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라고 하셨다. 이때 유대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했다. 예수는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라고 했다(요 10:30-33). 그는 아버지와 완전히 동일한 한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다(막 14:61-62). 사도 요한을 비롯한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강조했고(요 1:1-2 등), 신앙고백은 이를 믿는 것이라고 했다. 신앙고백뿐만 아니라 복음의 선포형식이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다. 부활하신 후 승천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히 9:24) 승천하여 그림자에 해당한 지상의 상소가 아니라 하늘의 참 성소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즉 하나님의 얼굴 앞에 나타나셔서 그의 피흘리는 속죄사역을 완성하셨음을 보고하였다. 이는 하나님은 자기 얼굴 앞에 바쳐진 속죄 제사를 기뻐 받으시므로 세상에서의 구속을 완료...
현대신학은 하나님의 성육신을 믿지 않고 부인하며 대리적 속죄의 죽음도 부인한다. 따라서 부활도 믿지 않고 부인한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했음을 말씀한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구속이 성취되었음을 하나님이 선포하신 것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을 낮아지심과 높아지심으로 구분한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의 십자가 죽음과 무덤에 묻힌 이후 낮아지심에서 높아지심에 이르는 과정이다. 부활은 높아지심 곧 승귀의 첫 단계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부활을 결정하고 보장한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부...
예수 그리스도는 전가받은 죄값을 지불하기 위하여 나를 대신하고 우리 모두를 대표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에 따라(사 53:3-12) 부자의 무덤에 장사되었다. 자신의 예언대로(마 12:40, 16:4) 사흘 동안 무덤에 장사되었으며, 요나의 표징과 예표대로 이루어졌다(욘 1:17). 사흘 동안 무덤에 머물렀으므로 그의 죽음은 기절이나 혼수상태가 아닌 완전한 죽음이었다. 이 죽음은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닌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한 형벌을 지는 죽음이었다. 이는 자신의 낮아지심의 마지막 정...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했다. 예수님은 성경에 약속된 대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셨다. 다메섹도상에서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은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하나님의 구원 사건으로 선포했다. 바울은 인류를 위한 구원자로서 십자가 사건을 구원의 사건으로 복음을 받아들이고 확신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구원 사건은 역사 속에서 일어난 사건이므로 나사렛 예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일어났으며 이를 선포하고 기록했다. 그리스도는 율법 아래 있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냐고 할 때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구속주로 계시하신 하나님, 그리스도 안에서 삼위일체로 계시하신 하나님, 무한한 영 곧 절대적 인격이신 하나님을 믿는다. 그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셨고 하시는가’라는 하나님의 사역을 말할 때 하나님의 창조,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구원, 창조의 완성 등으로 설명한다.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 하시고 자기의 창조를 다스리고 보존하신다는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 신앙의 초석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주 만물이 독립하도록 하지 아니하시...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마 11:27)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가리켜 ‘아버지’라고 하신다. 그 아버지께서 아들인 자신에게 모든 것을 주셨다고 한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모든 것을 주셨다면 그 아들을 누가 잘 알 수 있는가? 아버지 외에 아들을 정확히 아는 자는 없다. 아버지인 하나님께서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을 계시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
고린도 지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그 지역을 떠난 후 편지를 보낸 자가 있었다. 그 사람이 바로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이었다. 바울은 고린도 지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그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었다. 이 복음은 성육신하신 하나님에 관한 복음이었으며, 이 복음은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수단이었다. 사도 바울이 빌립보 지역에 들어가 복음을 전할 때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냇가 빨래터였다. 그곳에서 자색 옷감 장사를 하는 루디아라는 여인을 만났다. 그는 유대인...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창조를 통하여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보여주셨다. 이를 창조계시라 하며 자연계시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는 자연(自然)이란 단어가 ‘스스로 말미암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 죄를 범하여 창조계시를 통해 하나님을 바르게 알 수 없게 되자 하나님은 특별계시를 주셨다. 이 특별게시를 말씀의 형태로 왔기 때문에 말씀계시라고도 한다. 이 특별계시는 하나님의 백성을 죄에서 구속하여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케 해 주신다. 이런 의미에서 특별계시는 구속계시라고 한다. ...
예수님은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고 하셨다(요 5:46-47). 2천 년 교회사 가운데 가장 치열한 논쟁 가운데 하나는 “성경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라는 문제였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 기독교(그리스도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신구약 성경을 해석한다. 여기서 ‘중심’ 개념은 삼위 하나님 가운데 그리스도만을 강조하는 그리스도 일원론 주의를 의미하지 않...
그리스도교(기독론)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문제는 하나님의 성육신과 그의 구원 사역으로 매우 중요하게 제기된다. 하나님은 자기 창조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지를...
창세기에서 첫 아담이 창조주 하나님을 대항하여 범죄하므로 반역한 것은 유혹자 뱀이다. 뱀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영적 존재로서 마귀 곧 사탄이라고 하여 유혹자 마귀 곧 ...
예수님은 자신이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라고 하셨다. 이때 유대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했다. 예수는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다. 부활하신 후 승천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
현대신학은 하나님의 성육신을 믿지 않고 부인하며 대리적 속죄의 죽음도 부인한다. 따라서 부활도 믿지 않고 부인한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했음을 말씀한다. ...
예수 그리스도는 전가받은 죄값을 지불하기 위하여 나를 대신하고 우리 모두를 대표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에 따라(사 53:3-12) 부자의 무덤에 ...
지난 시간에 열왕기하 11장 말씀을 통하여 “유다왕조의 씨를 진멸하려는 아달랴”라는 제목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남쪽 유다 왕인 아하시야가 죽게 되자 그의 어머니인 아달랴가...
지난 시간의 말씀 지난 시간에 열왕기하 10장 말씀을 통하여 “예언대로 아합의 집을 심판하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북 왕국에 예후를 세워 하나님의 ...
왕하 10:1-36 지난 시간에 열왕기하 9:1-37절 말씀을 통하여 “예후를 세워 북왕조 요람을 심판하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약...
지난 시간의 말씀 지난 시간에 열왕기하 8:16-29절 말씀을 통하여 “악을 행하였으나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남쪽 유다왕인...
[남 왕국] 악을 행하였으나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본문 / 왕하 8:16-29) 지난 시간의 말씀 지난 시간에 열왕기하 8:1-15절 말씀을 통하여 “아람의 ...
아람의 하사엘을 북왕국 왕으로 세운 엘리사(왕하 8:1-15) 지난 시간의 말씀 지난 시간에 열왕기하 7장 말씀을 통하여 “엘리사의 예언과 아람 군대의 퇴각”...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4회 총회(1959)는 합동 측과 통합 측으로 분열되었다. 이 분열에 대해 통합 측은 줄기차게 박형룡 박사의 3천만 환 사기 당한 사건을 덮기 위한 ...
맥스웰(Muray Maxwell) 대령 영국의 배질 홀(Basil Hall)은 에딘버러대학을 졸업하고 해군에 입대하여(1...
좌로부터 알렌, 언더우드, 아펜젤러 한국 가톨릭교회는 기독교회(개신교)보다 100년 앞선다. 최초의 선교사는 1884. 9....
미북장로교(PCUSA) 미북장로교 선교부에서 가장 최초로 파송된 선교사는 의료선교사인 알렌(Horace N. Allen)이다. 그와 그의 부인은 1884년 9월...
옛날 예루살렘교회의 세 기둥이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였다면, 한국 초대교회의 언더우드 아펜젤라 마펫은 바로 주춧돌과 같은 이 땅에 교회를 개척한 3대 개척 선교사였다. 조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