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4회 총회(1959)는 합동 측과 통합 측으로 분열되었다. 이 분열에 대해 통합 측은 줄기차게 박형룡 박사의 3천만 환 사기 당한 사건을 덮기 위한 교권 투쟁이 결국 분열로 이어졌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합동 측은 박형룡 박사의 3천만 환 사건이 있기 훨씬 전부터 신학적인 W.C.C문제가 제기되어 갈등 관계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김영재 박사는 자신의 저서인 『한국교회사』에서 제44회 총회 분열은 교권의 갈등이 아닌 신학적인 문제임을 분명히 했다(김영재, 『한국교회사』(서울: 개혁주의신행협회,...
맥스웰(Muray Maxwell) 대령 영국의 배질 홀(Basil Hall)은 에딘버러대학을 졸업하고 해군에 입대하여(1802), 초급장교 시절에는 주로 북미주에 근무했다. 1812년부터는 프리기트함 볼테이지(Voltare) 호의 장교로 동인도회사에 근무했다. 이때 그는 스루프형의 범선 리라(Lyra)를 타고 중국 광동성을 찾게 되는데 그 귀국 길에 알세스트호(Alceste)의 선장 맥스웰(Muray Maxwell) 대령과 함께 서해를 탐사하였다. 홀은 「조선서해탐사기...
한국에 초기 기독교가 들어온 과정을 보면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이는 다른 피선교지에서 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특징이다. 첫째, 한국에 파송한 선교사의 도움이 아니라 이웃 나라인 중국이나 일본에 파송한 선교사들의 전도로 기독교회의 복음이 전해졌다. 복음을 전해 들은 일반 신자들이 복음의 전도자가 되어 적극적으로 전도와 교회를 세웠다. 한국에 선교사가 들어오기도 전에 이미 신자들이 생겼으며, 그들은 복음을 위해 헌신했다. 일부 지식층은 기독교가 한국의 개화를 앞당기며, 사회의 구조적인 악습...
좌로부터 알렌, 언더우드, 아펜젤러 한국 가톨릭교회는 기독교회(개신교)보다 100년 앞선다. 최초의 선교사는 1884. 9. 20. 알렌(Horace Newton Allen, 한국명 안연(安連), 1858~1932) 선교사를 비롯하여 다음 해인 1885년 4월 5일에 미국 장로회 선교사 언더우드(Horace G. Underwood, 1859~1916)와 감리교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 1858~1902) 선교사가 입국했다. 알렌은 평신도 의료 선교사...
미북장로교(PCUSA) 미북장로교 선교부에서 가장 최초로 파송된 선교사는 의료선교사인 알렌(Horace N. Allen)이다. 그와 그의 부인은 1884년 9월 20일 한국에 입국하였다. 그의 뒤를 이어 원두우(Horace G. Underwood)가 1885년 4월 5일에 그리고 의료선교사인 헤론(J. W. Heron)과 그의 부인이 1885년 6월 21일에 각각 내한하였다. 알렌은 서울에 첫 번째 병원인 광혜원을 세워 의료선교사로서 그 사역을 감당했다. 그리고 원두우는 1886년에 한국에서 선교를 시작하면...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신 32:7) 역사란 과거의 사건을 설명하는 것으로 후대의 사람들이 어떻게 설명하느냐에 따라 역사적 사건의 팩트가 달라진다. 구술로 전해지는 역사적 사건은 얼마든지 왜곡될 수 있다. 역사적 사료에 근거하여 연대기와 그 사건들이 전승된다. 우리나라 선교는 개신교회보다 가톨릭교회가 100년 이상 앞선다. 가톨릭교회의 100년 동안의 선교 위에 개신교회의 선교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
옛날 예루살렘교회의 세 기둥이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였다면, 한국 초대교회의 언더우드 아펜젤라 마펫은 바로 주춧돌과 같은 이 땅에 교회를 개척한 3대 개척 선교사였다. 조선선교 50주년을 맞은 신학지남은 이 들 선교사들의 고마움과 불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특집호를 실었는데 거기 서두에 이런 글이 나온다."그들은 손을 펴서 천주(天柱)를 만지려는 의기충천의 20당년에 순교자의 정렬을 품고 대양을 건너 우리 조선에 그 피를 부은 이들이다. 그들의 뿌린 씨가 백배 천 배의 열매를 맺어 50주년을 맞는 금일에 40만 가까운 신도를 ...
알랜 의료 선교사 알렌은 의사이고 언더우드는 목사이다. 의사 선교사인 알렌은 목사 선교사인 언더우드 보다 먼저 한국에 왔다. 알렌은 헤론이 입국할 때와 마찬가지고 언더우드가 입국할 때에도 첫 인상을 평가할 때 이미 서로간 갈등을 예고하고 있었다. 언더우드가 입국한 1885년 4월 5일 다음날에 기록한 알렌의 일기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언더우드 씨는 아주 빈틈없는 사람이고 사무적이고 민첩한 사람인 것 같아 보였다. 이 때문에 그는 오히려 자만에 빠지고 성급한 인간으로 간주되고 있다. 나는 이러한 그의 성격으로...
그리스도교(기독론)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문제는 하나님의 성육신과 그의 구원 사역으로 매우 중요하게 제기된다. 하나님은 자기 창조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지를...
창세기에서 첫 아담이 창조주 하나님을 대항하여 범죄하므로 반역한 것은 유혹자 뱀이다. 뱀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영적 존재로서 마귀 곧 사탄이라고 하여 유혹자 마귀 곧 ...
예수님은 자신이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라고 하셨다. 이때 유대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했다. 예수는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다. 부활하신 후 승천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
현대신학은 하나님의 성육신을 믿지 않고 부인하며 대리적 속죄의 죽음도 부인한다. 따라서 부활도 믿지 않고 부인한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했음을 말씀한다. ...
예수 그리스도는 전가받은 죄값을 지불하기 위하여 나를 대신하고 우리 모두를 대표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에 따라(사 53:3-12) 부자의 무덤에 ...
지난 시간에 열왕기하 11장 말씀을 통하여 “유다왕조의 씨를 진멸하려는 아달랴”라는 제목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남쪽 유다 왕인 아하시야가 죽게 되자 그의 어머니인 아달랴가...
지난 시간의 말씀 지난 시간에 열왕기하 10장 말씀을 통하여 “예언대로 아합의 집을 심판하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북 왕국에 예후를 세워 하나님의 ...
왕하 10:1-36 지난 시간에 열왕기하 9:1-37절 말씀을 통하여 “예후를 세워 북왕조 요람을 심판하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약...
지난 시간의 말씀 지난 시간에 열왕기하 8:16-29절 말씀을 통하여 “악을 행하였으나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남쪽 유다왕인...
[남 왕국] 악을 행하였으나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본문 / 왕하 8:16-29) 지난 시간의 말씀 지난 시간에 열왕기하 8:1-15절 말씀을 통하여 “아람의 ...
아람의 하사엘을 북왕국 왕으로 세운 엘리사(왕하 8:1-15) 지난 시간의 말씀 지난 시간에 열왕기하 7장 말씀을 통하여 “엘리사의 예언과 아람 군대의 퇴각”...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4회 총회(1959)는 합동 측과 통합 측으로 분열되었다. 이 분열에 대해 통합 측은 줄기차게 박형룡 박사의 3천만 환 사기 당한 사건을 덮기 위한 ...
맥스웰(Muray Maxwell) 대령 영국의 배질 홀(Basil Hall)은 에딘버러대학을 졸업하고 해군에 입대하여(1...
좌로부터 알렌, 언더우드, 아펜젤러 한국 가톨릭교회는 기독교회(개신교)보다 100년 앞선다. 최초의 선교사는 1884. 9....
미북장로교(PCUSA) 미북장로교 선교부에서 가장 최초로 파송된 선교사는 의료선교사인 알렌(Horace N. Allen)이다. 그와 그의 부인은 1884년 9월...
옛날 예루살렘교회의 세 기둥이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였다면, 한국 초대교회의 언더우드 아펜젤라 마펫은 바로 주춧돌과 같은 이 땅에 교회를 개척한 3대 개척 선교사였다. 조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