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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강해 9] 남 왕국, 악을 행하였으나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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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강해 9] 남 왕국, 악을 행하였으나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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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왕국] 악을 행하였으나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본문 / 왕하 8:16-29)



지난 시간의 말씀


지난 시간에 열왕기하 8:1-15절 말씀을 통하여 “아람의 하사엘을 왕으로 세운 엘리사”라는 제목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아람은 이방 나라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한 나라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에 엘리사로 하여금 하사엘이 왕이 된다는 것을 예언합니다. 이처럼 아람 왕을 세우는 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벤하닷 왕을 심판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종 엘리사와 이스라엘의 왕을 제거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사마리아를 포위하기도 하였습니다. 둘째는 이제 벤하닷 보다 더 악한 왕인 하사엘을 왕으로 세운 것은 이스라엘을 심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런 심판에 관한 예언은 이미 열왕기상 19장에서 엘리야에게 약속한 내용이었습니다. 그 약속이 지금 실현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로 자처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범죄할 때 이방 나라 왕을 세워 심판하십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가 변함없이 들어야 하는 복음입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범죄할 때 하나님을 알지 못한 악한 자들을 세워 징계하시고 심판하십니다.


1. 유다 왕 여호람이 아합과 같이 하나님께 악을 행합니다(16-19절).


열왕기하 8장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1절에서부터 15절까지는 북쪽 이스라엘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다음 16절에서부터 29절 말씀까지는 남쪽 유다에 관한 기록입니다. 


본문 16절에 “16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오 년에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었을 때에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니라.”고 합니다. 


그 여호람은 32세에 왕이 되어 8년 동안 예루살렘을 처리하였습니다(17절). 그런데 그 남쪽 유다의 여호람 왕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다 같이 18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가서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람 왕은 첫째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였습니다. 여기서 말한 이스라엘이란 북 왕조를 지칭하고 있습니다. 북 왕조의 모든 왕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왕들이었습니다. 그 북 왕조의 왕들 가운데 아합왕은 특히 악했습니다. 그런 아합왕과 같은 악한 길을 따랐습니다. 둘째로 정략적으로 가장 악한 왕이었던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그렇게 하여 유다의 여호람 왕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했습니다. 그런 악을 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9절에서 무슨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18절과 19절 사이에는 “그러나”라는 접속사가 있습니다. 18절의 결론은 여호람 왕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19절은 “그러나”로 시작합니다. 악을 행했는데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다는 것이 19절 말씀입니다. 


다 같이 19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북 왕조의 왕은 그들의 죄악대로 멸망과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남쪽 유다 왕도 북쪽 이스라엘의 왕들과 똑같이 죄를 지었다면 그들 역시 심판과 멸망을 당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멸망과 심판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이미 다윗과 맺은 언약 때문입니다. 


유다의 후손이 다윗을 멸망시키지 않기로 이미 언약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유다 지파인 다윗의 후손을 통하여 장차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가 오실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구원 섭리가 있었습니다. 


그 구원의 섭리는 유다 지파를 통하여 이루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약속 때문에 북 왕조와 똑같이 남 왕조의 여호람이 범죄 했을지라도 그를 심판하지 않고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열왕기하를 기록하는 기록자는 북쪽 이스라엘의 범죄 행위를 지적하면서 그래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베푸셨음을 언급합니다. 북쪽 이스라엘에게 엘리사의 기적과 능력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에 순종했던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러나 범죄한 모든 백성에게 여전히 아버지의 심정으로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이제 16절에서부터는 상황이 남쪽 유다에게로 옵니다. 남쪽 유다 역시 북쪽 이스라엘과 다를 바 없는 범죄의 길을 갔다는 것이 열왕기서가 우리에게 보여준 진리의 핵심입니다. 


남쪽 유다가 북쪽 이스라엘과 다를 바 없이 죄를 범했다면 유다왕국 역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심판받아 마땅하지만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와 사랑이 임했다고 한다면 그것은 이미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하나님의 약속 때문임을 본문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우리가 불신자들과 똑같은 죄를 범합니다. 불신자들은 자신들이 범한 죄 때문에 심판받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역시 심판받은 불신자들과 똑같은 죄를 범했다면 그들과 같이 심판받아 마땅합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불신자들과 똑같은 죄를 범했을지라도 우리들의 죄는 용서해 주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우리 역시 똑같이 죄를 범해서 심판과 멸망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그 죄악대로 심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요일5:11~12절에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라고 합니다.


아멘. 이 사실을 믿습니까?


2. 여호람이 에돔을 쳤으나 패한 후 죽고 아들 아하시아가 왕이 됩니다(20-24절).


모든 역사는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전쟁과 평화는 물론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를 위해서 죽이기도 하시고 구원하시기도 합니다. 구약성경의 모든 역사는 그 역사 자체를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성경에 기록된 것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을 소개하기 위해서 역사가 기록된 것입니다. 


여호람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죄를 범했습니다. 죄를 범한 자들의 행위를 따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다의 지배 아래에 있었던 에돔이 이제 더 이상 유다의 지배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동안 에돔이 유다의 지배를 받았다는 것은 당시 유다와 하나님과 어떠한 관계에 있었는지를 짐작게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강한 민족이 되게 하셔서 이방 나라를 다스리도록 해 줍니다.


그러나 여호람 왕 때 그 질서가 무너집니다. 에돔이 유다를 벗어나려고 유다를 대항할 수 있는 다른 왕을 세웠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 일로 유다의 여호람 왕이 에돔을 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실패하고 맙니다.


다 같이 21절을 보시겠습니다. 


“여호람이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사일로 갔더니 밤에 일어나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장관들을 치니 이에 백성이 도망하여 각각 그들의 장막들로 돌아갔더라.”


에돔을 쳤으나 오히려 에돔에 포위당하고 맙니다.


여러분,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깨달아야 합니까? 우리가 계속 하나님께 범죄할 때 범사의 일이 결코 형통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하나님께 범죄했을 때 여호람은 다윗과 유다 지파를 통한 하나님의 약속과 언약 때문에 결국은 구원받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죄악을 지적하시고 회개하도록 하기 위하여 그들의 범사를 간섭합니다.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하십니다. 에돔에게 배반당하게 합니다. 또한 배반한 에돔을 치러 갔으나 오히려 화를 당하도록 해 버립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성립되었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우리들의 잘못된 행위 때문에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지나 않습니까? 그런 어려움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징계일 수가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손해만 끼치는 사람들을 내 주위에 포진시키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왜 내 주변에는 사기 친 사람들을 많이 포진해서 나로 손해를 보게 하신지를 묵상해야 합니다. 


여전히 우리들의 깨닫지 못하면 우리는 더 큰 매를 맞을 것입니다. 나중에 울고불고하지 마시고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님께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회개는 목사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장로님도 집사님도 권사님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열외 될 수 없습니다. 마치 자신은 회개하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착각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결국 남 왕조의 여호람 왕은 죽습니다. 그 아들 아하시아가 대신하여 왕이 되었습니다(24절).


히브리서 9: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했습니다. 그 어떠한 영웅호걸도 다 이 세상을 떴습니다. 남쪽 유다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여호람도 결국은 이 세상을 떠납니다. 


그러나 그의 흔적은 지금 우리에게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흔적은 이 세상에 남습니다. 어떤 사람으로 남기를 원하십니까? 


3. 유다 아하시아 왕이 북 왕조 아합의 길로 행합니다(25-29절).


남쪽 유다 왕이 여호람에서 그의 아들 아하시아로 이어집니다. 아하시아가 22살에 왕이 되어 오래가지를 못했습니다. 겨우 1년 동안 치리 하게 됩니다. 아하시아가 왕으로 있을 때 북 왕조의 왕인 요람이 12년째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아하시아의 부왕인 여호람은 북 왕조의 악한 왕이었던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여호람의 아들인 아히시아의 어머니는 아합의 딸인 셈입니다. 당시 북 왕조는 하나님의 언약 계열에 벗어나 하나님 앞에 범죄한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와 엘리사 선지자를 그들에게 보냈던 것입니다. 남 왕조의 아하시아 역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북 왕조와 가까이 보내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이하시아는 아합의 사위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아하시아는 하나님을 외면했던 북 왕조와 같은 사람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악행을 범했던 아합의 못된 행위를 본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우상 숭배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은 오늘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을 외면하게 됩니다. 교회도 등한시 여깁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을 알지 못한 사람들과 어울려 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께서는 고후6:14에서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옛말에 “그 사람을 보려거든 그 친구를 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빛의 자녀답게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지금 어떤 환경 속에 있는지도 잘 살펴야 합니다. 꽃밭에 가 있으면 내 몸에 꽃향기가 몸에 가득합니다. 


사랑하고 불평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면 나 역시 그런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감사하고 사랑하고 겸손한 사람들과 함께하면 나도 그렇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예도 있습니다. 우리는 빛의 자녀답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남 왕조의 아하시아가 북 왕조의 영향권에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람왕 하사엘을 새워 북 왕조를 심판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아하시아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요람을 도와 아람을 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28절을 보시겠습니다. 


“그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에게 부상을 입힌지라.”


결국 북 왕조의 요람이 아람 군대에 의해서 큰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부상을 당한 요람이 치료차 이스르엘로 돌아왔습니다. 그곳에 남 왕조 아하시아가 방문합니다(29절). 이후 9장에서 보면 이 두 왕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그들의 행위를 악하게 보시고 심판하셨습니다. 


교훈과 적용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했던 북 왕조를 바라본 남 왕조는 하나님 앞에 긴장해야 하고 두려워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북 왕조는 이미 하나님의 언약 반열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 왕조 유다는 하나님의 언약 반열에 속한 왕조였습니다.


그 남 왕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 왕조는 북 왕조 처럼 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구원받았다는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불신자들이 죄를 범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각성해야 합니다. 그런데 각성과 회개는커녕 오히려 그런 사람들과 합세합니다. 그러면 같이 망한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떻게 이 시대를 살아야 하는지를 묵상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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